낮에 우리가족은 고산면 도서관에 갔습니다.

면소재지만 도서관이 있고 제법 보유 도서량도 많답니다.

한달에 두번 민겸이를 데리고와서 5~10권정도의 책을 빌려가곤 했는데,

오늘은 아내도 도서회원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도서관에서 겸이한테  도서대여 통장을 개설해주었는데 대여되고 정상적으로 반납되면

권당 2점씩 부여해준다고 하네요. 통장에는 지금까지 빌려 본 책들이 기재되고

적립포인트고 쌓여있어요. 연말에 도서관에서 포인트가 많은 사람에게 어떤 특별한 혜택을 줄런지...

역사속의 위인전기에 관심있는 겸이는 지난 번에는 이순신 장군에 이어 이번엔 광개토대왕을 빌렸습니다.

본인이 보고 읽고 싶은 책들도 골랐으니 좋아라 합니다.